리아스식 해안이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지역 충남은 바다가 강이 되기도 하고 강이 바다가 되기도 하던 곳이었습니다.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인구 10만을 앞두고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홍성에는 광활한 천수만이 펼쳐지고 서산과 태안에는 가로림만이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충남은 모든 곳이 바다가 육지로 휘어들어간다는 의미의 내포(內浦)였으며 중심역할을 하는 곳도 내포신도시입니다. 충청남도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서 가려졌던 땅이 열리는 곳들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홍성과 예산지역을 동시에 품고 있는 내포신도시로 가기전에 홍성군청이 있는 곳을 들러보았습니다. 홍성군청의 앞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총면적은 약 9,951,729㎡로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대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