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추부면으로 가볍게 여행을 떠나서 추어탕도 먹어봐요.

대전에서 금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서 금산에 속해 있는 곳지만 대전생활권에도 포함이 되어 있는 곳으로 추부면이 있습니다. 인삼으로 유명하며 깻잎과 함께 추어탕이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최근 기후대응을 위한 숲이 조성이 되어 있어서 환경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추부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조성되어 있느 ㄴ기후대응 도시숲은 대전통영고속도로 2차에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대전통영고속도로 기후대응 도시숲은 추부면 요광리 검한이마을, 장산리마을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와 17번, 37번 국도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미세먼지 등을 직접적으로 차단하여 주민들의 삶과 질 개선을 도모하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이렇게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을 조성해서 정주환경을 좋아지게 하고 있습니다. 

기후대응 도시숲에서 조금더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그 그유명한 금산군의 음식특화거리가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은 바로 추어탕입니다. 미꾸라지가 들어간 추어탕은 추부면을 대표하는 먹거리입니다.  

추부면사무소를 방문하시면 추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수강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농악, 줌바댄스, 라인댄스, 트롯장구, 주부난타, 탁구, 요가, 미술, 색소폰등 연중접수를 신청받으며 추부면민 누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041-750-9702

추부도서관은 여름의 절기에 맞춰서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있는데요. 추부도서관의 하절기는 4월에서 9월까지이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에서 1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이곳의 골목에는 추어탕을 잘하는 집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규모도 큰 편이어서 대부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추부면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5일장이 열리는 곳입니다. 끝자리 숫자가 4일과 9일에 5일장이 열립니다.  

마을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려각이 나오는데요. 진주강공 라영의 처 효부 정부인 청주한씨의 정려각입니다. 정부인 한씨는 청주한공 사의의 딸로서 강라영과 혼인하여, 공경과 예로서 시부모와 남편을 극딘히 받들었다고 합니다.  

정부인 한씨는 향년 54세에 세상을 떠났으며 향리의 유생들이 상주하여, 1892년에 이를 표창하여 정려를 명하여 정려를 세웠다고 합니다. 

 

추부면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대전으로 가는 길목의 터널이 나오는데요. 그전에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금산군은 올해 녹색쉼터 공원 르네상스 구현과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뿐만이 아니라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 전환 정원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