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 자리한 금왕이라는 지역은 조용하면서도 한 걸음씩 바뀌어가고 있는 공간입니다. 음성군 금왕읍 금석리 일원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택지개발사업이 조성되면서 음성군의 신도시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LH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0일 음성금석 택지개발지구 내 A2BL 국민임대 아파트 건설공사를 시작한다고 지난 9월 밝혔습니다. 음성금석 A2BL은 국민임대로 전용면적 29㎡, 37㎡, 46㎡ 총 500호 규모라고 합니다. 의식주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택지개발이 되면서 곳곳에 이렇게 공원을 잘 조성해두었습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걷기 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일상에서 걷기 운동을 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곳은 살기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국민임대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그곳에는 아파트 5개동과 부대시설로 설계됐고 주민공동시설은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주민카페, 커뮤니티센터 등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지인과 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말을 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뇌는 현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그리면서 풍광과 물체의 움직임, 계절, 소리 등등까지 함께 떠올리게 됩니다.
가을이 좋은 것중에 하나는 바로 낙옆을 밟으면서 걸어보는 느낌이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은 아니지만 저는 정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오히려 이런 곳이 마음이 편합니다. 코로나19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지만 저는 변화가 거의 없을 정도이네요.
계절의 변화를 보는 것과 다양한 풍광을 감상하는 것은 사람의 뇌를 운동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실체가 있는 우리의 몸이지만 결국 전기의 파동으로 움직이기에 파동의 확장을 위한 수련은 필요하지만 걷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앞에 자리한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근력키우기도 해봅니다. 중국의 산업엔진이 다시 돌기 시작하면서 미세먼지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요 근래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충북은 약간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바스락바스락 신발밑에서 낙옆들이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저도 음성에서 가끔은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음성군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미개발 도시지역과 면 소재지 개발 촉진하는 도로를 확충해가고 있습니다. 주거에서 사용되는 메타볼리즘이란 자연의 물질 순환에 기초한 도시와 건축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정주환경이 좋아지고 있는 음성에서는 세대와 소득과 상관없이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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