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체험단 & 삶

팽이버섯으로 간단한 안주거리 만들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8. 24. 06:30
728x90
반응형

팽이버섯은 적은 돈으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사오곤 합니다.

이번에 앞에 대형슈퍼가 들어서서 묶은 팽이버섯 10봉지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무얼 할지를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찌개에도 듬뿍 넣고,

 상추랑 생으로 샐러드를 만들면 고기에 곁들이기 좋죠. 




간단하게 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안주로도 딱 좋습니다. 

자 준비물은 팽이버섯 2봉지, 양파 1/4, 게맛살 2줄을 준비하고 양념장으로 특제 간장, 소금, 설탕 약간, 참기름을 준비해봅니다. 



우선 참기름을 한 수저 담고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었습니다. 그리고 통깨를 반 수저정도 넣어서 비볐습니다. 



사온 게맛살과 양파를 썰어서 준비를 했습니다.

양파를 같이 볶아줘도 좋지만 그냥 생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포도씨유를 살짝 넣고 팽이버섯을 넣고 잘 볶아줍니다.

팽이버섯은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면 바로 불을 꺼줍니다. 



자 양념장에 팽이버섯과 게맛살을 넣어서 무칩니다. 



어느정도 잘 비벼진 것 같습니다., 




이날 안주로 잘 먹은 것 같습니다. 

송이목 송이과에 속하는 팽이버섯은 습기가 차면 금방 곰팡이가 생기므로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