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My favorite song

재즈 여왕 빌리 홀리데이의 I'm a fool to want you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7.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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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재즈 가수 빌리 홀리데이가 태어난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아임 어 풀 투 원트 유’(I’m a Fool to Want You)는 수많은 CF에서 사용되어서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이다. 홀리데이는 세라 본, 엘라 피츠제럴드와 함께 3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꼽힌다. 하지만 그의 삶은 비참했다. 그녀의 사후에 엄청나게 팔린 앨범에 비해 죽을때 그녀에게 있던 유일한 돈은 50달러뿐이었다.

 

 

 

사창가에서 허드렛일을 시작하면서 그녀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녀에게 유일한 행복을 주던것은 바로 루이 암스트롱의 재즈였다. 어린나이에 백인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성폭행 당한죄(?)때문에 감화원에 갇히게 된다. 그후로 매춘부로 일하면서 아주 허름한 나이트클럽의 가수자리를 얻으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했지만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그녀는 3번의 결혼과 3번의 이혼, 다섯번의 감옥살이를 하며 그녀의 자존심을 지켜주던것은 음악뿐이었다. 인생의 밑바닥을 보여주는듯한 음악 I'm a fool to want you...

 

I'm a fool to want you
I'm a fool to want you
To want a love that can't be true
A love that's there for others too

I'm a fool to hold you
Such a fool to hold you
To seek a kiss not mine alone
To share a kiss the Devil has known

Time and time again
I said I'd leave you
Time and time again
I went away
But then would come the time when I would need you

And once again these words I'll have to say
'I'm a fool to want you'
Pity me, I need you

I know it's wrong, it must be wrong
But right or wrong I can't get along
Without you
I can't get along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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