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서울 맛집, 코스별로 입이 즐거운 밥상한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2.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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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 밥상한우 암소 1++전문점

음식점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8길 26

Tell 02-567-9615 | 지하주차장

Menu  A코스 (90,000), B코스 (70,000)-활전복만 제외  특수부위모듬, 활전복, 해산물, 육초밥 + 회초밥, 육사시미 +생선회, 육회, 후식(옻순라면, 냉면류, 가마솥밥, 차돌된장, 누룽지중 택)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밥상한우라는 음식점은 한우 소고기 전문점입니다. 

이곳의 대표분은 암소 1++가 아니면 취급 안한다고 합니다. 꼭 좋은 소고기만 공급한다는 밥상한우을 들어가봅니다. 

한우 등급은 A등급 (1++A, 1+A, 1A, 2A, 3A), B등급 (1++B, 1+B, 1B, 2B, 3B), C등급 (1++C, 1+C, 1C, 2C, 3C)

미국 소고기 등급은 Prime, Choice, Select, Standard, Commercial, Utitlity, Cutter, Cannter 입니다.   

 

밥상에 한우가 올라간다는 의미라는 음식점입니다.

마블링 위주의 등급제는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지만 맛있는건은 맛있는거니까요.

 

오래간만에 한우를 먹을 먹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코스별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에 웰빙때문에 그런지 이런 곤드레 절임이 나옵니다.

곤드레 잎의 생즙은 신경통과 관절염에 좋다. 이 밖에 고혈압, 폐렴, 감기, 백일해, 장염, 신장염, 부종 치료에 쓰인다는 이 곤드레 절임은 사장님이 직접 재배해서 기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이니까 이렇게 생굴무침도 나옵니다.

계절에 따라 이런 계절찬도 나온다고 합니다.

 

 

탕평채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정말로 영조때 여러 당파가 잘 협력하다는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서 음식상에 처음 등장했다는 그 음식이라고 합니다. 채 썬 청포묵, 쇠고기, 녹두싹, 미나리, 물쑥 등을 넣어서 이렇게 이쁘게 담아놓으면 됩니다.

 

전채음식으로 먹으면 딱 좋은 샐러드입니다.

드레싱이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건강해질것 같습니다.

 

얇게 저민 양파와 같이 담겨져 나오는 소스입니다.

소고기가 살짝 느끼해질때 이것과 같이 먹으면 딱 좋네요.

 

이 소스장은 하나는 육사시미 먹을때 그리고 초밥을 먹을때 필요한 간장입니다.

 

요즘에는 이런 시원한 동치미가 땡기더군요.

보통 동치미와 달리 색깔의 조화가 괜찮아 보입니다.

그냥 한그릇 시원하게 마셔보고 싶습니다.

 

육회입니다. 양이 적지 않은편입니다. 둘이서 먹기에 양이 적지 않은편입니다.

특제 소스가 들어가 있고 노오란 계란이 더욱도 식욕을 돋구는 느낌입니다.

 

잘 비벼보았습니다.

노오란 계란이 섞여서 더 진해진 고기의 느낌이 듭니다. 쫀득한 소고기의 찰진 맛과 소스가 잘 섞여서 더 맛이 감칠맛이 납니다.

 

 

역시 계절이니만큼 석화가 나오고 육사시미, 광어회, 초밥, 육사시미 초밥이 같이 나옵니다.

 

 

 

육초밥과 광어초밥이 4피스씩 같이 나옵니다.

광어 초밥은 광어가 두텁게 썰어져서 얹어져 있고 육초밥도 두툼한 육사시미가 얹어져 있습니다.

 

 

광어도 기름기가 많은 지느러미에 가까운 부위던지 광어의 크기가 꽤 되는것 같습니다.

한우집이 활어를 위한 수족관이 있다고 합니다. 참..특이한 음식점입니다. ^^

 

 

한우집 가서 이렇게 두터운 광어회를 먹어본것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둘다 관리하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차라리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같이 취급하는 것보다 이렇게 깔끔한 음식의 혼합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천엽과 지라입니다.

간이 많이 제공되는데 밥상한우는 지라가 제공이 됩니다. 지라는 여자한테 좋다고 하는데 간의 느끼함보다 고기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여기에 쫄깃한 천엽을 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건 원래 안나오는 것이라는데 감자전입니다. 각종 야채와 매운 고추가 들어간 담백한 느낌의 전입니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마블링이 잘 형성되어 있어야 좋아합니다.

그리고 맛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블링은 지방이 고기 사이에 많이 들어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더부드럽죠..콜레스테롤이 많긴 하지만 맛은 있다는 ^^

 

 

마블링이 마치 변산반도의 채석각을 연상케하는 소고기입니다.

소고기는 많이 올려서 먹는것보다 딱 먹을만큼만 구워서 맛있을때 먹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1++라서 그런지 이렇게 마블링이 별로 안좋아보이는 부위도 맛이 좋더군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의 마블링

이런건 살짝 구워서 먹어줘야죠.

 

이건 밥상한우에서 고민해서 만들었다는 옻순라면입니다.

옻이 라면에 들어가고 여기에 소고기가 곁들여진 건강에 좋다는 라면입니다.

옻에 민감한 사람들이 아니면 이 라면을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랑 같이 온 일행은 차돌된장을 식사로 먹었습니다.

앞에서 코스로 그리 많이 먹었는데 무슨 식사가 가득가득 나오더군요.

 

연말 가족모임이나 중요한 모임할때 이곳에서 하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고기와 곁들어서 나오는 반찬들 그리고 건강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고민이 느껴져서 좋은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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