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서울맛집, 누구나 다간다는 삼청동수제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10. 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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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3개반/5개만점] 

음식점명 : 삼청동 수제비

음식점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101-1 (종로구 삼청동 102-2))

Tell 02-735-2965이면도로

Menu  수제비 (7,000), 찹쌀옹심이 (10,000), 감자전 (7,000). 파전/녹두전 (12,000), 쭈꾸미 (15,000)

 

정말 오래간만에 삼청동 수제비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전에 회사다닐때 이곳을 들러봤으니..어언 8년만인것 같습니다. 수제비를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그럭저럭 맛있게 먹은 삼청동 수제비집입니다. 이곳은 장사가 무지 잘되서 그런지 막 분점도 내고 그런것 같습니다.

 

 

비가 주적주적 오는날..지인의 차를 타고 이곳을 가보네요.

 

 

자 파김치도 아닌것이 열무김치도 아닌 반찬이 나옵니다.

 

 

적당하게 잘익은 김치는 수제비에 없어서는 안될 반찬중에 하나죠.

 

 

자 두사람이 왔으니 수제비 한그릇과 감자전 하나를 주문하고 나누어 먹기로 합니다. 역시 여성분과 돌아다니면 이런건 좋네요. 남자들끼리는 대부분 안나누어 먹는데 ㅎ

 

 

수제비를 한그릇 잘 담아봤습니다.

이곳 수제비의 장점이라면 밀가루의 맛이 잘 안난다는 것이고 부드럽게 목으로 잘 넘어간다는 점입니다.

 

 

옛날에 이곳에 와서 감자전을 먹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다른 곳의 감자전과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맛이 나쁘지는 않군요. ㅎㅎ..좋은 사람과 먹어서 그런가요.

 

오래간만에 찾은 삼청동 수제비집..추억도 다시금 되살려보고 맛도 괜찮고 배도 채우고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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