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노은상권 맛집

대전 생삼겹, 깔끔하고 두터운 생삼겹의 유혹 '돈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1. 22. 06:30
728x90
반응형

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3개/5개만점]

음식점명 : 돈부

음식점주소 :  대전 유성구 지족동 898-1

Tell 042-822-3592 | P 주차장 | 이면도로

Menu 생삼겹/생목살 (10,000), 훈제오리 한마리/반마리 (45,000/25,000), 매운갈비탕 (7,000), 제육볶음 (7,000), 김치찌개 (6,000), 소면/비빔소면 (3,000/4,000)

 

노은동이 역시 세종시와 붙어 있다보니 다양한 음식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돈부라고 두터운 돼지를 의미하는것인지 모르지만 깔끔해보이는 고기집이 있어서 가봅니다.

돌판에 아주 두터운 국내산 돼지를 취급한다는 돈부

 

 

 

이날 갔을때는 아직 가을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 살짝 더웠습니다.

 

 

살짝 특이하게생긴 돌판에서 구어먹습니다. 약간 경사가 있어서 아래쪽으로 기름이 흐르도록 되어 있죠.

 

 

셋팅이 딱 고기 먹기 편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고기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김치국 비주얼입니다. 아삭한 김치와 국물로..고기의 느끼함을 없애면 좋죠.

 

 

 

이것이 기본 2인 메뉴입니다. 고기 한덩이, 약간의 아채 그리고 새우 두마리가 있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 터라 이정도만 먹어도 좋을듯 하네요.

 

 

김치는 기름이 내려가는 한쪽 모퉁이에 이렇게 준비해줍니다.

 

 

위쪽에는 콩나물이 위치해 있으면 됩니다.

 

 

 

 

노릇노릇하게 어느정도 익어가면 이제 가위로 자르면 되는데 보통 종업원이 해주는 것 같더군요.

 

 

잠깐 불쑈가 펼쳐집니다. 포도주같은것으로 하면더 좋겠지만 가격대가 안맞으니..그냥 다른걸로 해두..잡내가 없어지긴 하죠.

 

 

하나씩 잘 익히면서 먹으면 되는데 고기를 많이 먹는사람에게는 좀 부족할 수 있어도 저정도 먹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양입니다.

 

 


 머 프랜차이즈 치고는 평균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은동의 지족네거리에서 가까우니 이곳에서 친구와 간단히 한잔 하실분들은 가셔도 좋을듯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