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과 해물이 합쳐진다면? 정말 예술일수가 있다. 버섯이라는것이 몸에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가 해물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방송사에서 극찬한 요리라고 하는것이 요즘은 그다지 반갑지 않은데 이곳저곳을 가도 상당수가 간판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참 별난곳이라는것은 아마도 버섯요리인데 해물에 많이 넣었기 때문일겁니다.
둔산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의 주차는 그다지 어려운편은 아닙니다. 이곳 상권은 조금 뒤에 위치해 있어서 그다지 북적거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찬들은 대부분 먹을만한 수준인데 깔끔하면서도 괜찮아 보입니다.
버섯해물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득담긴 버섯과 해물의 궁합이 어울려보이는데 해물이 냉동이라는것이 참으로 아쉽네요. 물론 가격 저항이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해물의 수준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버섯이 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한편입니다. 해물만 했으면 이정도 맛이 안 났을텐데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양이 살짝 부족한것 같아서 밥도 볶아서 먹어봅니다. ㅎㅎ..조금 이름이 이상한 메뉴들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근처에서 맛집을 찾아간다면 이곳을 한번 가볼만 하겠네요.
△ 상호 : 참별난집 버섯요리
△ 메뉴 : 숫처녀탕 (10,000), 버섯샤브샤브 (10,000), 자연산숫총각버섯탕/자연산 버섯육개장 (7,000), 숫총각버섯탕/버섯육개장 (6,000), 생버섯불고기 (8,000), 버섯차돌구이 (12,000), 굴전 (10,000), 버섯전골 중/대 (22,000/28,000), 자연산버섯전골 중/대 (30,000/40,000), 불고기 낙지버섯전골 중/대 (30,000/40,000), 낙지곱창버섯전골 중/대 (30,000/40,000), 해물버섯전골 중/대 (27,000/32,000), 자연산해물버섯전골 중/대 (35,000/45,000)
△ 예약 : 042-472-9000
△ 주소 : 대전 서구 둔산1동 1393
△ 주차 :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