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제주)

제주도 해안도로의 풍경과 제주해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2.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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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몰랐는데 유달리 아름다운 제주도라는 것을 이번에 가서 알게되었습니다.

 

덕분에 제주도를 나름 여유있게 돌아봤습니다.

 

특히 해안도로쪽을 차를 타고 드라이빙 했는데 그 풍경이 예술이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추운감이 있었지만 지민이가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이건 동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바람으로 돌아가는 풍력발전소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만이 전력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바람많은 섬이라는것의 이점을 잘 살리고 있네요.

 

 

 유달리 맑아보이는 물인데 갇혀 있는 얕은 물인줄 알았더니 깊이가 5미터도 족히 되보이더군요. 여름에는 여기서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유달리 추운날씨에 얼굴이 찡그려지는 지민이

 이 추운날에도 해녀분들은 해산물을 잡는데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상당히 추운날씨인데 바닷속에서는 더 추웠을것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잡아오신 해산물을 파시기 위해서 빼내고 있는 제주해녀 모습

 여기가 제주해녀가 가져온 해산물을 무게를 달아서 매입해주는곳입니다.

 제주바다에서만 잡힌다는 홍삼..해삼의 다른모습인데 무지 큽니다.

 홍삼이 신기한 지민이 손으로 꾹꾹 눌러보고 있습니다.

 혼자서 머가 그리 신나는지 돌아다니고 있는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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