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국밥집, 역대 대통령이 먹었다는 그 국밥

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3개 반/5개만점]

음식점명 : 새이학가든

음식점주소 :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3-5

Tell 041-855-7080 | P 주차장 | 이면도로

Menu 돼지석갈비 (12,000), 버섯불고기 (13,000), 유황오리훈제 (45,000), 소고기수육무침 (30,000), 공주국밥 (8,000), 연잎밥정식 (12,000), 설렁탕 (7,000), 불낙전골 (10,000), 버섯전골 (10,000), 냉면 (6,000), 국밥정식 (13,000)

 

역대 대통령중에서 사람들에 따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그런 결정은 자신의 지역에서 나왔느냐..그리고 얼마나 발전시켜주었느냐로 구분하죠. 그래도 입맛은 동일한 모양입니다. 공주에서 유명하다는 공주국밥집인 새이학가든에 가봤습니다.

 

 

 

인근 지역에 한옥타운도 있고 해서 이곳에서 단체식사가 많은 모양입니다.

 

 

이곳에서는 갈비도 유명한 것 같은데 일행이 없어서..그냥 국밥만 먹기로 합니다.

 

 

비주얼을 딱 본순간..느낌이 대전의 명랑식당과 유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우로만 만들어졌고 그곳보다 파가 적긴 하지만 대신에 우거지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 국밥이 덜 자극적이고 맛나 보입니다.

 

 

칼슘이 들어가 있는 바로..그 반찬입니다. ㅎㅎ..자주 먹어야..몸이 튼튼해지죠. 특히 나이를 먹으면 자연적으로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오늘의 주인공 공주국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파트너는 바로 이 깍두기입니다. 맛이 좋네요..적당하게 익었고 그다지 짜지도 않네요.

 

 

자..몸에 좋은 그리고 대통령들도 즐겨 먹었다는 그 국밥을 먹어볼까요.

맛납니다. ㅎㅎ..자꾸 들어갑니다. 고기가 적지 않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밥을 후루루 말아서 먹어봅니다. 한국사람들은 국밥을 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좋아합니다.

 

 

어느새 먹다보니 한그릇 뚝딱해결했습니다. 자꾸 바닥까지 긁어먹고 싶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 국밥한그릇으로 이날 배를 둥둥..두드리며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