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용문·탄방·가장동 맛집

구수하고 쫄깃한 돼지곱창과 김치의 조합, 서울곱창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4.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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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6] 서울곱창 11~22 Hansik Food [13] DECOR [15] SERVICE [14] COST [I] Add 대전시 중구 중촌동 9-2  | Tell 042-254-2554 | P 전면주차장 | Menu 국내산 돼지곱창 (6,000), 볶음밥 (2,000), 떡사리 (2,000), 우동사리/라면사리 (1,000)

 

이곳을 보면 월평동의 선산곱창을 생각나게 합니다. 중촌동의 서울곱창집은 월평동의 선산곱창이 가진 대중성은 좀 부족하지만 매우 맛이 유사하다고 느껴집니다. 다행히도 이곳은 김치 추가시 돈을 받지는 않는듯 합니다.

 

 

양념 곱창 전문점으로 돼지양념곱창 1인분에 6,000원으로 나름 배불리 먹어볼 수 있습니다.

동치미가 소박한 그릇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무우는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이 김치를 넣어서 끓여먹어두 될듯 하지만 너무 양념이 많이 되어 있는가?

비주얼은 선산곱창이 조금 맛있어 보이고 맛은 비슷하다. 우열을 딱히 가리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돼지곱창은 끓이면 끓일수록 쫄깃하고 식감이 좋아지는데 특히 양념곱창의 경우 국물의 그 맛이 잘 배어져 나옵니다.  

한그릇 잘담아서 쫄깃한 맛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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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서 볶아먹는 느낌은 선산곱창보다 서울곱창집이 조금 나은것 같습니다. 얇게 펴서 볶아진 볶음밥을 먹는것은 대전사람들의 전통(?)

특히 다 먹고 나서 이렇게 바닥에 붙은 밥을 먹으면 정말 고소합니다. 이 맛에 볶음밥 볶음밥하는건가요?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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