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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자리가 없는 대전 과메기식당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3.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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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정말 소시민의 과메기 식당집입니다. 과메기를 먹고 싶을때 이곳을 찾아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4계절 과메기가 먹고 싶을때 많은 대전의 소시민들이 이곳을 찾아가서 먹곤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할만한 수준의 과메기를 내어주는곳입니다.

 

 

중촌동에서 이곳을 찾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곳 앞에 다리를 건너가면 둔산동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자..이 김은 과메기를 먹을때 꼭 필요한 찬입니다.

초고추장도 과메기를 먹을때 꼭 필요한 양념입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이렇게 과메기가 나옵니다. 소주한잔을 채 목에 넘기기 전에 나오니까 괜찮군요.

이곳은 과메기를 먹을때 꼭 필요한 야채들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대부분 다른곳은 이 야채가 인색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푸짐하군요.

김과 미역 과메기 마늘등을 얹어서 먹어보면 입안에 푸짐한 느낌이 더욱더 좋습니다.

시원한 국물의 조개국을 스끼로 먹으면 좋네요.

이곳의 맛은 바로 이 과메기 비빔밥입니다. 마치 진주비빔밥을 먹는 느낌이 들정도로 기름진것이 특징인데 자꾸 자꾸 손이 가게되는군요.

 

고래고기 육회도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생각만큼 맛있다기보다는 이게 고래고기구나..하는 정도입니다. 시원한 맛에 먹어보면 제맛이 좋네요. 대전에서 과메기 식당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찾아가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상호 : 과메기 식당

△ 메뉴 : 과메기 +소주1병 (16,000), 과메기포장 (15,000), 청어무침회 (20,000), 고래고기 육회 소/대 (15,000/25,000), 과메기 덮밥 (5,000)

△ 예약 : 042-223-3958

△ 주소 : 대전 중구 중촌동 89-6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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