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된 영화 당신은 몇번째인가요는 흔히 보는 남녀간의 사랑을 담고 있는 영화중 하나이다. 흔한 스토리 같지만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한다. 영화의 주인공은 여성이다. 지금까지 20명과 사귀었다기보다는 20명과 잔것을 기준으로 남자의 숫자를 세면서 살아가는 캐릭터이다. 20명의 남자를 만났으면 정말 많은 경험을 가졌을것 같은데 어딘가 어리숙하다. 제대로 사랑을 해서 성생활을 했다기보다는 즉흥적이고 다소 작위적인 사랑을 한것 같다.
내사랑을 찾고 싶다면
자기의 사랑을 찾고 싶은것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같은듯 하다. 제한적인 사회생활과 사람과의 만남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찾는다는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사랑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기준에 맞춰서 적당하게 살아가기 때문인듯 하다. 여자가 생각하는 사랑과 남자가 생각하는 사랑은 차이가 있다. 마치 다른행성에 사는 외계종족만큼 생각하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여성은 말 안해도 애인이 모든것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고 남자는 애인이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알아들을수 있다.
당신은 몇번째인가?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이 처음이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주 조금은 고정관념처럼 박혀 있다. 여자는 만나는 남자가 마지막이길 바라면서 만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모든사람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듯 하다. 고정관념으로 본다면 영화에서 등장하는 여자는 헤픈여자의 진실한 사랑찾기정도로 비추어질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자가 만난 남자들은 대부분 가정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는 생각이라던가 경제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점을 생각해보면 남자보는 눈이 형편없는데다가 너무 즉흥적이였다고 보여진다.
인생에 중요한것은?
머 영화에서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엮이는 과정을 보면 영화니까 가능하지라는 생각하게끔 한다. 물론 그런것은 미국이라도 해도 조금은 무리가 있는 장면들의 연출이다. 솔직히 대부분의 연애나 가정생활을 꾸리려면 능력과 돈은 필수일 수 밖에 없다. 둘의 성격차이로 인하여 이혼 머 이런것의 이면에는 대부분 돈이 물려 있다. 수없이 포탈을 장식하는 기사중에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어서 자식을 버리고 자신의 피앙새와 갈라서는 수많은 장면이 연출이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적당한 자신의 짝과 연결될 필요성이 있다. 거기에 진실이 있다면 그 둘사이는 오래도록 연결될수 있겠지만 자신의 능력이나 경제적인 부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국 둘사이는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금이가면서 어느새 그 금은 골짜기가 되어 다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
여성은 잠을 자고 일어난 다음에 당신은 자고 일어나도 이쁘다는 소리를 위해 준비를 한다. 그게 여자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