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령 산업단지 분양홍보관을 가다
2016년에 착공해 당초 계획은 2017년이 완공예정이었지만 공사기간이 길어지면서 2018년에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는 조성사업은 이베 기반시설이 안쪽부터 마무리를 해나가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이 바로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하는 현장의 입구입니다. 공사를 위한 시공과 3대 재해 방지와 위험예지 생활화등을 위해 여러가지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산업단지 분양홍보관은 다른 아파트의 홍보관과 달리 현장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직접 현장을 확인해야 하는 특징때문에 그렇기도 합니다.
동고령산업단지 분양홍보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산업단지의 경우 특성이 있기 때문에 첫째는 입지고 둘째도 입지이지만 셋째는 아마 세제지원이나 기업운영에 대한 각종 혜택이 포함이 될 겁니다.
분양홍보관은 소박한 크기로 지어졌습니다. 안에는 홍보관련 내용과 입주관련한 회의실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고령 산업단지가 첫 삽을 뜬 것이 2016년 2월 18일이니 약 2년 정도가 지나가고 있네요. 공단 조성 기간 중에 공사현장에 투입되는 사람과 40여개의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2,2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생긴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고령에 큰 산업단지가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곳에 산업벨트가 조성이 되면 대구와 연계해서 경제의 활성화를 노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성공기업으로 가는 탄탄대로라는 의미가 좋네요. 기업은 이윤을 내야하고 이윤을 내다보면 성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니까요.
산업단지의 토지이용계획을 보니 주로 조립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 목재, 비금속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이 조립금속입니다.
2018년에는 이곳의 지형이 많이 바뀔 듯 합니다. 그리고 그때에 맞춰서 이 앞에 도로도 확장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앞에는 강이 흐르고 있어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공업용수도 확보를 할 수 있고 대구와 가까워서 이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