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소외지역 내 지역주민이 지역문화·예술에 더 쉽게 접근하고 공공도서관 이용률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라북도에서는 익산, 군산, 정읍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문화도시 익산에 걸맞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익산에 자리한 모현시립도서관은 처음 가보는 도서관입니다. 익산시립도서관 7곳에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올해 첫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전국 도서관들은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데요. 익산에는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이 있고 지금도 리뉴얼하면서 언제라도 남녀노소 상관없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익산모현시립도서관의 1층에는 다양..